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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 목 | 2019년 3분기 전문건설업 동향 및 실태분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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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 RICON |
| 날 짜 | 2019-11-28 16:49:11 |
| 내 용 |
▣ 연구과제: 2019년 3분기 전문건설업 동향 및 실태분석
▣ 작성자: 이은형 책임연구원
▣ 연구배경 및 목적 • 전문건설업이 건설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특히 건설시공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문건설업의 실태와 기업경영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음. • 이에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전문건설업체의 실태 및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을 분기별로 설문을 통해 시의 적절하게 포착함. 그리고 경제통계로 포착되지 않고 시계열 자료를 통한 장기분석이 요구되는 일부 항목은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를 활용함. • 원 · 하도급을 수행하는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수행된 본 조사는 향후 경기전망, 제도개선 및 정책건의 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전문건설업의 대내외 위상 제고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임.
▣ 보고서 내용요약 ￭ [2019년 3/4분기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]는 58.8(76.3점→58.8점)로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(49.3)보다는 변함없이 높은 수준이며, 정부의 적극적인 건설투자 움직임이 확고하다는 점은 건설업황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음. ￭ [2019년 4/4분기 전문건설업 경기 전망]은 50.6으로 이번 분기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. 일각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요 악화요인일 것으로 예상하기도 함. 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건설투자 확대방침에 따라 추후로의 공사물량은 장기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을 감안해야 할 것임. ￭ [전문건설업의 경기활성화를 위한 정책]으로는 ‘SOC 등 공공발주의 확대(36%)’, ‘지역경제의 활성화(33%)’에 대한 요구가 다수였으며, 그 다음으로는 ‘입낙찰제도의 개선(14%)’, ‘민간투자 활성화(13%)’가 지목됨. 지난 분기와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‘부동산 규제완화(5%)’를 선택한 업체들이 있었음. ￭ [기업경영상의 주요 애로사항]은 ‘수주부진(41.9%)’과 ‘인력난․인건비 상승(25.8%)’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됨.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분기보다 자금부족(11%)과 경쟁심화(10.3%)의 응답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. ￭ [자금사정지수]는 지난 1분기의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4개 분기 연속으로 상승했지만 다음 분기에는 금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됨. [자금조달방법]은 ‘대표자 개인자금(51%)’과 ‘금융기관 차입(38%)’이 총 89%로서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함. 이번 조사에서 ‘사채시장 조달(3%)’을 답한 업체는 있었지만 ‘상생협력펀드 활용(0%)’이라는 응답은 전무했음. ￭ [공사수주지수]는 원도급과 하도급 모두 악화되었으며 다음 분기에도 모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. [공사대금 수령 평균소요일수]는 원도급공사 25일, 하도급공사 39일이었으며 [공사대금의 수령형태]는 ‘전액 현금(91%)’이 대부분이었음. ￭ [공사대금수금지수]는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지만 다음 분기에는 상당수준의 하락이 전망됨. [수령어음 평균만기일]은 원도급공사에서는 응답업체의 91%, 하도급공사에서는 86%가 ‘60일 이내’ 만기일의 어음을 수령함(90일 초과 장기어음 비율은 원·하도급 각각 4%와 2%). [수령어음의 현금화방법]은 ‘만기일까지 보유(53%)’가 지난 분기보다 크게 늘어났으며 다음으로는 ‘시중은행 할인(18%)’과 ‘자재장비비 등으로 유통(16%)’이 차지함. ‘제2금융권 할인(0%)’과 ‘사채시장 할인(0%)’은 금번 조사에서도 해당되는 업체가 없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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