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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| 해외건설, “터키와 스페인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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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RICON |
날 짜 | 2017-03-17 08:37:12 |
첨부파일 | 170315(조간) 해외건설 터키와 스페인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(해외건설지원과).hwp |
내 용 |
해외건설, “터키와 스페인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” - 대형인프라 협력사업 추가 수주를 위한 금융·신기술 협력확대(터키) - 중남미, 선진국 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협력기반 확대(스페인) • 국토교통부는 강호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3월 15일(수)부터 22일(수)까지 터키, 스페인에 파견한다. • 양국 정부, 공공기관, 업계 간 협력과 금융과 신(新) 기술 협력 등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최근 해외건설 시장의 수주위기를 극복하고 중남미와 신(新)시장 동반진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함이다.
• 우선, 공화국 수립 100주년(2023년)을 기념하여 대규모 투자유치와 국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터키 정부와 함께, 고속철, 터널·운하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방안을 논의하고, 그동안의 협력을 분야별로 확대·구체화하기 위한 3건의 양해각서(철도·도로·연구개발 분야)를 터키 교통부와 체결할 계획이다.
• 또한, 특수 교량·터널 등에 대한 기술력과 금융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독립국가연합(CIS)·중동 지역에 문화·종교적 친화력을 기반으로 현지화가 우수한 터키 업체와의 공동사업 방안을 모색한다.
* 터키 건설업체인 야피 메르케지(YAPI MERKEZI)와 해저터널공사 및 이라크 병원건설, 리막(LIMAK)과는 차낙칼레 대교사업 협력 등 그동안 6개 터키 업체와 공동협력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함.
• 터키 정부가 대통령 및 주요 각료 등이 참석하는 국가적 행사로 준비 중이며, 지난달 24일 강호인 장관을 공식 초청한 바 있는 차낙칼레 대교 착공식(3. 18.)에도 참석한다. 이번 착공식 참석은 한-터키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협력관계를 심화하는 건설외교의 장(場)이 될 전망이다.
• 두 번째 방문국인 스페인은 이엔알(ENR)* 기준 4년 연속 매출액 1위를 기록한 에이시에스 회사(ACS社)를 비롯하여 페로비알(Ferrovial), 악시오나(Acciona) 등 유수한 인프라 기업을 보유한 건설 강대국으로서, 우리 해외건설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전략적 제휴파트너로 평가 받고 있다.
* ENR(Engineering News Record): 매년 건설업체들이 자국 이외의 국가에서 수행한 전년도 매출실적을 기준으로 250위까지 순위 발표함.
• 이에 강호인 장관은 스페인의 건설부장관, 글로벌 건설기업 최고 경영자(CEO), 건설단체장(SEOPAN) 등과 만나 스페인과 중남미 및 선진국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, 한-스페인 정부, 인프라 전문기관, 건설기업 간 협력활동을 지원한다.
• 공공기관 수주지원단으로 참여한 한국도로공사, 한국수출입은행은 그간 우리 수출금융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, 중남미와 아시아에서 도로 투자개발사업 공동진출을 제안하며 양국 간 협력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협의할 계획이다.
•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해외건설에서 어려운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, 국내 건설업이 해외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을 통해 터키·스페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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