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건설업 금융지원”방안 발표
○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,「건설업 금융지원 강화방안」을 발표했으며,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. 지원조건에 해당될 경우, 전문건설업체도 브릿지론 보증(공공원도급공사)이나 패스트트랙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.
① 총 3조원 규모(당초 1.7조원)의 건설사 P-CBO를 9월부터 순차발행, 기존 지원 실적이 있는 건설사도 편입허용
② 건설공사 브릿지론 보증을 8월부터 재시행
③ Fast-Track은 1년간 연장시행, 건설사에 대한 보증비율을 40%에서 65%로 확대
④ 대주단협약은 1년간 연장, 일정요건 하에 채권행사 유예기간(최장3년)의 추가연장허용, 협약적용이 만료된 건설사의 재적용도 허용
⑤ PF대주단과 건설사 채권단간의 분쟁방지를 위한 이해 조정 장치를 마련
⑥ PF정상화뱅크를 통해 2조원 규모의 부실 PF채권을 매입하여 부실 PF사업장 정상화를 도모하고 은행 자체적인 PF사업장 정상화도 병행
주1) P-CBO (Primary CBO): 신규발생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담보증권. 신용도가 낮아 회사채의 직접 발행이 어려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 도입
주2) 브릿지론(Bridge loan): PF 등에서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단기차입 등으로 필요 자금을 일시 조달하는 것
주3) Fast track: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지원 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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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: 건설업 금융지원방안 보도자료.hw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