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12년 건축허가, 전년 대비 1.8% 증가
- 오피스텔 허가(50.7%) 착공(44.8%), 준공(14.8%) 모두 증가
- 아파트(8.7%), 연립(43.7%) 등 주거용 건축물 허가면적 4.2% 증가
○ 국토해양부(장관 권도엽)는 2012년 건축허가와 관련, 면적은 ‘11년보다 1.8% 증가한 143,671천㎡, 동수는 2.2% 감소한 231,952동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. 착공 면적은 0.6% 감소한 102,398천㎡, 동수는 4.4% 감소한 191,664동이며, 준공 면적은 7.0% 증가한 111,931천㎡, 동수는 2.1% 증가한 190,383동으로 파악되었다.
- 건축허가 통계 : 건설투자 선행지표(건축부문)로서 건설동향, 주택수급동향 등의 진단 및 건축자재 수급ㆍ생산 예측을 위한 기초 통계
- 건축물 착공 통계 : 건설경기 동행지표로서 공사가 실제로 착수된 면적을 집계한 수치
- 건축물 준공 통계 : 건축공사가 완료되어 입주가 가능한 건축물의 면적을 집계한 수치
다만, ‘12년도 4/4분기만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허가, 착공, 준공 면적 및 동수가 모두 감소하였다.
○ ‘11년 대비 ’12년의 건축물 용도별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건축허가 면적이 4.2% 증가한 59,527천㎡로 전체 허가면적의 41.4%를 차지하였으며,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5.0%, 3.6% 증가하였다. 상업용은 전년 대비 큰 변동이 없었으며, 공업용과 교육․사회용은 각각 9.6%, 3.9% 감소하였다.
○ 착공 면적은 주거용이 1.5% 증가한 39,112천㎡로 전체 물량의 38.2%를 차지하였고, 상업용, 공업용은 각각 1.1%, 13.3% 감소한 반면, 교육․사회용은 1.6% 증가하였다. 준공 면적은 주거용이 0.5% 증가한 36,246천㎡로, 전체 물량의 32.3%를 차지하였고, 상업용, 공업용, 교육․사회용이 각각 4.3%, 26.2%, 20.9% 증가하였다.
○ 2012년 건축허가, 착공 및 준공의 주요특징
1. 오피스텔은 허가, 착공, 준공 실적이 모두 증가
-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급 활성화를 위한 세제 혜택 및 건설 기준의 완화(‘11년 8.18 전월세 대책)와 1~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주택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파악
- 오피스텔 건축허가 면적은 ’11년 2,875천㎡에서 ’12년 4,332천㎡로 50.7%, 착공 면적은 ’11년 2,304천㎡에서 ’12년 3,336천㎡로 44.8%, 준공 면적은 ’11년 1,082천㎡에서 ’12년 1,234천㎡로 14.8% 증가
2. 전년대비 건축허가 면적(1.8% 증가) 및 착공 면적(0.6% 감소) 변동 폭과 비교하여 준공 면적(7% 증가)은 상대적으로 큰 폭의 변동을 보였는데, 이는 ’09년부터 꾸준히 증가한 허가물량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
3. 지방의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면적 증가가 계속 되었는데, 2011년 지방의 건축허가 면적이 수도권을 추월한 이후 2012년에도 동일한 현상을 보임
- 특히, 다가구주택은 줄어든 반면 아파트, 연립주택, 다세대주택의 허가 면적은 전년대비 각각 10.5%, 43.4%, 20.2% 증가
○ 그 외, 규모별, 소유주체별 변동 및 멸실 현황
- 규모별로 보면,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㎡(30.3평)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2.2%인 97,919동, 100~200㎡ 건축물이 45,357동(19.6%), 300~500㎡ 건축물이 32,905동(14.2%) 순
- 건축물 착공은 100㎡ 미만 건축물이 82,309동으로 전체의 42.9%, 100~200㎡ 건축물이 36,238동(18.9%), 300~500㎡ 건축물이 28,577동(14.9%) 순
- 준공은 100㎡ 미만 건축물이 73,187동으로 전체의 38.4%, 100~200㎡ 건축물이 36,008동(18.9%), 300~500㎡ 건축물이 31,345동(16.5%) 순
- 소유주체별로 보면, 건축허가 면적은 개인이 전체의 31.3%인 44,941천㎡, 법인이 61,012천㎡(42.5%), 국․공유가 14,870천㎡(10.4%)
- 착공 면적은 개인이 전체의 35.9%인 36,762천㎡, 법인이 48,613천㎡(47.5%), 국․공유가 7,666천㎡(7.5%)
- 준공 면적은 개인이 전체의 33.8%인 37,816천㎡, 법인이 52,137천㎡(46.6%), 국․공유가 8,415천㎡(7.5%)
- 멸실 현황을 용도별로 보면, 주거용과 상업용이 각각 5,025천㎡(42,390동), 3,025천㎡(10,755동) 멸실되었고, 공업용과 교육․사회용이 1,198천㎡(1,834동), 470천㎡(695동) 멸실되었음
- 주거용 건축물의 멸실 현황을 세분화해 보면 단독주택이 3,389천㎡(37,521동) 멸실되어 전체의 67.4%를 차지하였으며, 다가구주택이 693천㎡(3,406동), 아파트가 401천㎡(147동) 멸실 되었음
※ 이들 통계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(세움터 (http://www.eais.go.kr) 및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(http://www.mltm.go.kr)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.
<참고자료> ’12년 건축허가, 착공, 준공 통계(별첨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