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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| 도시 디자인을 높이기 위해 신규 공공택지에 3D 계획 적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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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RICON |
날 짜 | 2019-07-15 15:24:43 |
첨부파일 | 도시 디자인을 높이기 위해 신규 공공택지에 3D 계획 적용(190715).pdf |
내 용 |
도시 디자인을 높이기 위해 신규 공공택지에 3D 계획 적용 - 기존 평면적 계획(2D)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도시마스터플랜 수립 - ○ 국토교통부(장관 김현미)는 「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계획(’18.9)」에 따라 추진되는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적용한다고 밝혔다. - 도시건축 통합계획이란 도시의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, 건축, 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3D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, 이를 기반으로 토지이용계획 등의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. - 도시와 건축은 입체적이고 일체화된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됨에도 불구하고, 그동안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은 서로 연계성이 부족하며, 선행되는 2차원적 도시계획에 3차원적 건축계획이 맞춰야하기 때문에 최적의 도시공간을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. -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적용하여 기획단계에서 공모 등을 통해 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, 도시의 모습과 경관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도시 경관 개선, 효율적인 공간 활용계획 수립, 걷고 싶은 도시 조성 등이 가능하다.
-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,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그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적용하기로 하고 세부 추진방안을 협의하였다. - 특히, 성남서현(25만m2, 3천호), 수원당수2(68만m2, 5천호), 과천과천(155만m2, 7천호) 등 3개 지구의 경우,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를 위한 지침을 수립하고 있다. - 상기 3개 지구의 입체적 마스터플랜 공모는 각 지구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절차*가 완료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. * (성남서현, 과천과천) ’19년 하반기, (수원당수2) ’20년 중 ○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“국토교통부는 최근 친환경적인 택지 조성을 위한 환경부 업무협약, 100% 국공립 유치원 공급을 위한 교육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.”면서, “이와 더불어 신규 공공택지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협력하여 도시계획 방식을 선진화하고 도시경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.”고 덧붙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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