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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| 국도 설계·시공·관리 전 과정에 3차원 건설정보모델 도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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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RICON |
날 짜 | 2017-07-10 16:25:10 |
첨부파일 | 170711(조간) 국도 설계 시공 관리 전 과정에 3차원 건설정보모델 도입(기술정책과 등).hwp |
내 용 |
국도 설계·시공·관리 전 과정에 3차원 건설정보모델 도입 - 재료·수량·공정·공사비 등 건설정보 자동 갱신…공사비 줄고 정확성 높인다 • 국도를 건설하면서 설계·시공·관리 전 단계에 걸쳐 사전에 완성된 모습을 확인하면서 작업이 가능한 3차원 건설정보모델(BIM,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) 시범 사업이 시작된다. • 국토교통부(장관 김현미)는 올해 신규 발주되는 국도건설 사업 중 2개 사업*에 3차원 건설정보모델(BIM,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)을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. * 입장~진천 국도건설(2차로 개량, 5.1km, 1,218억 원) 포항~안동 1-1 국도건설(4차로 확장, 28.5km, 2,702억 원)
• 도로 사업에서 통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평면 설계기법(2D CAD)은 전체 구조물이 완공된 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없고, 투입되는 자재, 공사비와 같은 공사정보를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반해, BIM을 도입할 경우 전체 구조물 모양을 3차원으로 볼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설계가 가능하고, 3차원 지형도와 결합하여 구조물이 현지 여건에 적합한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• 또한, 각종 공사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. • 이러한 BIM의 장점을 도로 사업에 접목하여 도로 분야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높이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. • 국토교통부는 그동안「제5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」과「제4차 건설사업정보화기본계획」을 통해 BIM 도입 계획을 수립했으며, 한국건설기술연구원(원장 이태식)과 함께 BIM을 활용하여 2,300여 개의 표준도면을 제작하고, 도로분야 발주자 BIM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는 등 BIM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. • 특히,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는 각 공사단계(설계, 시공, 유지관리)에서의 BIM 활용 방안과 제도·기술적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, 향후 성과분석을 거쳐 전국 국도 건설사업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. •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, 한국건설기술연구원, 업계 등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조직(TF)도 '17.7월부터 '19.5월까지 운영한다. •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“앞으로 공공건설분야의 BIM 도입을 위해 가이드라인 제공, 시범사업 추진 등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”이라면서, “BIM도입으로 우리나라 건설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라고 말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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